광주전남 100mm 비..가뭄 해갈에 부족하지만 봄철 제한급수 위기는 넘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봄철 제한급수의 위기는 사실상 넘겼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봄철 제한급수의 위기는 사실상 넘겼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0mm까지 비가 내릴 경우 7월까지는 제한급수 구간인 동복호 저수율 8% 아래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기 위해서는 600mm의 비가 장마철 더 내려야 안심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광주 동복호의 기준 저수율은 18.32%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커피 '맥심 모카골드' 이물 혼입 가능성..제품 회수
- 공천TF 단장 이개호 "경쟁력 측면 이재명 대체재 없어..총선 이 대표 간판으로"[여의도초대석]
- 초등학생 흉기 찌르고 달아난 범인, 잡고 보니 '고등학생'
- [단독]병원형 위탁교육시설서 간호조무사가 10대 환자들 성추행
- '대형산불' 이틀째..집어삼킨 산림만 축구장 875개 규모
- [날씨]강풍 속 많은 비...남해·제주 최고 120㎜
-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기나..광주ㆍ전남 최고 80mm 비
- [KBC갤러리]백로와 왜가리(자연과 상생) - 강성원作(휴갤러리)
- 광주·전남 오후부터 최대 80mm 단비..11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 [날씨]드디어 내리는 비..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