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인권결의 채택 환영‥북한 조치 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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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환영 논평을 냈습니다.
한국 정부는 논평에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6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컨센서스로 채택해왔으며 이는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공유하고 있는 점을 방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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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환영 논평을 냈습니다.
한국 정부는 논평에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6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컨센서스로 채택해왔으며 이는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공유하고 있는 점을 방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또 "결의에 북한에 억류된 타국 국민에 대한 우려가 새로 반영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북한이 결의에 따라 인권 증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유엔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 핵 협상이 진행되는 2018년을 마지막으로 북한 인권결의안 제안과정에서 빠졌던 우리나라는 올해 5년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081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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