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곳곳서 합동 대테러훈련…"놀라지 마세요"(종합)

하채림 2023. 4. 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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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합동 대테러 실기동훈련이 5일 하루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는 이날 서울 일대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곳곳에서 주·야간에 훈련이 펼쳐지며 병력과 장비 실기동도 예정돼 있다.

수방사 관계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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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찰·소방 참여…헬기 전력도 훈련에 투입
테러 대비 유관기관 연합 훈련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하채림 기자 = 민·군 합동 대테러 실기동훈련이 5일 하루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는 이날 서울 일대에서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FTX에는 수방사뿐만 아니라 경찰, 소방이 참여해 민군 합동으로 대테러작전을 숙달한다.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곳곳에서 주·야간에 훈련이 펼쳐지며 병력과 장비 실기동도 예정돼 있다.

헬기 전력도 이번 훈련에 투입된다.

수방사 관계자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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