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재원 최고위원, '4·3격'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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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불참과 관련해 '4·3의 격'을 논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보통 3·1절과 광복절 정도 참석한다"며, "4·3추념일은 이보다 조금 격이 낮은 추모일인데, 무조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공격하려는 자세는 맞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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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불참과 관련해 '4·3의 격'을 논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보통 3·1절과 광복절 정도 참석한다"며, "4·3추념일은 이보다 조금 격이 낮은 추모일인데, 무조건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공격하려는 자세는 맞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빚어지자 김 의원은 당분간 공개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고, 김기현 대표도 김 의원이 자숙의 의미로 4월 한 달간 최고위 참석과 언론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전해왔다며 본인도 김 의원에 큰 유감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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