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국립발레단장 4연임 확정...국립 예술단체 최초

차정윤 2023. 4. 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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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국립 예술단체 수장 가운데 처음으로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강 단장은 내일(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26년 초까지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합니다.

강 단장은 내일(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발레단 운영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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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국립 예술단체 수장 가운데 처음으로 네 번째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국립발레단에 따르면 강 단장은 내일(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026년 초까지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합니다.

강 단장은 내일(5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립발레단 운영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였던 강수진은 지난 2014년 국립발레단 제7대 단장으로 발탁된 뒤 2017년과 2020년 잇따라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강 단장은 그동안 모던과 컨템퍼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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