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은 시켰는데 비가 야속하네' KIA-kt 수원경기, 우천으로 시즌 첫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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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을 한 KIA로서는 아쉬울만 했다.
아도니스 메디나와 엄상백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이날 kt가 먼저 선취점을 잡았으나 kt 선발 엄상백이 팔꿈치 통증으로 3회만 마치고 물러난 4회초 KIA가 잇단 대타 작전 성공으로 3-1로 역전을 시켰지만 경기시작부터 내리던 비가 더 강해지면서 4회초만 마치고 경기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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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건조 주의보로 산불이 잇다르는 상황에서 오랫만에 대지를 적시는 비를 탓할 수야 없을터. 그렇지만 역전을 하자 굵어진 빗줄기가 야속하기는 했다.
4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올시즌 3연전 시리즈 첫 경기는 KIA가 3-1로 앞선 4회말 kt의 공격을 앞두고 계속 내린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내야 전체에 방수포를 깔고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렸지만 빗줄기는 가늘어지지 않았다. 결국 오후 8시 45분쯤 노게임이 선언됐다.
아도니스 메디나와 엄상백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 이날 kt가 먼저 선취점을 잡았으나 kt 선발 엄상백이 팔꿈치 통증으로 3회만 마치고 물러난 4회초 KIA가 잇단 대타 작전 성공으로 3-1로 역전을 시켰지만 경기시작부터 내리던 비가 더 강해지면서 4회초만 마치고 경기가 중단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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