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1세대 가수 현미 향년 85세로 별세
임소정 2023. 4. 4. 20:46
[뉴스데스크]
가수 이미자, 패티 김과 함께 60년대 디바로 불렸던 원로가수 현미 씨가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현미 씨는 오늘 오전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1.4 후퇴를 계기로 월남한 뒤 1962년 데뷔곡 '밤안개'를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고, 최근까지도 각종 연예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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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기자(wit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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