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휘경자이' 청약 51.7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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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서울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해 볼 바로미터라 불리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조감도)가 일반공급에서 평균 51.7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휘경자이디센시아 329가구 청약에 1만7013명이 신청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371가구) 평균 경쟁률은 15.03 대 1이었다.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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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서울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해 볼 바로미터라 불리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조감도)가 일반공급에서 평균 51.71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휘경자이디센시아 329가구 청약에 1만7013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A형의 경우 12명 모집에 2639명(해당지역 및 기타지역)이 몰려 경쟁률이 219.92 대 1까지 치솟았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371가구) 평균 경쟁률은 15.03 대 1이었다.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00가구(전용면적 39~84㎡)이고,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은 329가구다. 단지는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30만원이다. 분양가가 비교적 합리적 수준에서 책정된 데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로 만 19세 이상 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1호선·KTX중앙선 회기역과 인접해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23~25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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