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쫓아내면 OK’ 갈게... “지단 PSG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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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지휘했던 '명장' 지네딘 지단(50)이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4일 "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인 지단이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31) 방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지단도 현장에 돌아올 뜻을 내비친 가운데, 친정인 레알과 PSG가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PSG가 지난해 여름부터 지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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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지휘했던 ‘명장’ 지네딘 지단(50)이 복귀를 저울질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4일 “파리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인 지단이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31) 방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에서 수완을 발휘했던 지단을 모시기 위해 유럽 빅클럽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지단도 현장에 돌아올 뜻을 내비친 가운데, 친정인 레알과 PSG가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매체에 따르면 지단이 올여름 감독들의 이적 시장에서 톱 리스트에 오를 기술자 중에 한 명이 될 것이 분명하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PSG가 지난해 여름부터 지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알렸다.
간판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는 지단에게 호의적이다. PSG가 지단과 계약하는 것은 팀 재편을 의미한다. 방출이 그 시작이다. 그가 부임하는 조건은 ‘10번 네이마르 방출’이다.
이를 PSG가 받아들일지 미지수다. 그렇지만 다른 팀도 지단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대한 요구를 들어주면서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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