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광명시민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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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저지를 위해 광명시와 시민들이 이전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을 진행한다.
정부는 수도권발전종합대책의 하나로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차량 기지를 2026년까지 1조700여억 원을 들여 9.4㎞가량 떨어진 광명시 노온사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광명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이 일제히 이전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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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저지를 위해 광명시와 시민들이 이전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을 진행한다.
정부는 수도권발전종합대책의 하나로 서울 구로구에 있는 철도차량 기지를 2026년까지 1조700여억 원을 들여 9.4㎞가량 떨어진 광명시 노온사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광명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이 일제히 이전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8일 노온사동 차량기지 이전 예정지인 밤일마을 인근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인간 띠 잇기’ 길거리 행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진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밤일비상대책위원회, KTX광명역남북평화철도육성범시민대책위원회,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명YWCA, 광명YMCA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후 2시 밤일마을 입구에 집결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결의한 뒤 인간 띠를 만들어 행진할 예정이다. 행진은 광명 이전 반대 내용이 담긴 6m 길이 현수막 50여 장을 참여자들이 이어 들고 밤일마을 입구부터 변전소 입구까지 금하로 1.5㎞ 구간을 1열로 걷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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