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뉴스리뷰
■ 대전·충남 산불진화 완료…축구장 3천여 개 불타
사흘동안 이어졌던 대전·충남 산불이 모두 잡혔습니다. 산림피해 면적은 축구장 3,200개 정도로 추정되는데, 피해 지역이 넓은 만큼 복구 작업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윤대통령 "영농기 맞아 피해복구 지원 만전"
윤대통령은 이재민과 피해시설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내일 초미니 재보선…낮은 관심 속 표심 주목
내일 전국 9개 지역에서 이른바 초미니 재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낮은 분위기여서 투표율 향방이 주목됩니다.
■ 1년만에 물가 상승폭 둔화…근원물가 고공행진
3월 소비자물가가 1년 만에 가장 낮은 4.2%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석유나 농산물같이 크게 오르내리는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높아 물가안정은 아직 낙관하기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 우주항공청 12월 개청 목표…야당 반대가 변수
연내 개청을 목표로 하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모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인데, 야당은 과기부 외청 설립에 반대하며 대체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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