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모레까지 최대 60mm ‘비’…서해안 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3. 4. 4. 20: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우산을 제대로 쓰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간판 등 시설물 점검 꼼꼼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모레 오전까지 꽤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고요.

모레까지 최대 60mm가량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차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바람이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군산 14도, 전주 16도로 출발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한낮에는 대부분 18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동부내륙은 순창과 남원 13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1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바람과 물결이 거세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비가 오면서 차차 해소되겠고요.

금요일 전주의 아침 기온 5도까지 내려가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