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시세차익’ 브래드 피트, “30살 돌싱 보석상과 함께 살 계획 없어”[해외이슈]

2023. 4.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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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안젤리나 졸리(47)와 살았던 LA저택을 매각한 브래드 피트(59)가 열애 중인 스위스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0)과 함께 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는 LA저택을 1994년 170만 달러(약 22억원)에 매입한 후, 약 30년 뒤인 지난달 4,000만 달러(약 525억원)에 되팔아 한화로 약 50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거뒀다.

연예매체 TMZ은 최근 피트가 캘리포니아 카멜로 이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집을 살 계획이 없으며 그들의 관계가 날로 강해지고 있지만 피트는 드 라몬과 함께 살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피트가 LA저택을 매각한 뒤 규모가 작은 집을 구입해 드 라몬과 함께 살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LA에서 열린 영화 ‘바빌론’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소식통은 “커플은 손님들과 어울리고, 때때로 그들의 팔을 서로 껴안았다”고 전했다. 또한 U2의 보노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2023년 새해 초에는 멕시코의 휴양지에서 함께 수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피트는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드 라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지속적으로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드 라몬은 배우 폴 웨슬리(40)와 오랜 별거 끝에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피트는 졸리와 이혼한 뒤 아이들의 공동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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