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예봉산 산불 29시간 만에 주불 진화…축구장 40배 크기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3. 4.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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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낮 12시 12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발생한 불이 약 29시간 만에 잡혔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4일 오후 5시 1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들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5대와 소방차 10대 등 장비 39대를 동원했다.
소방 100명과 산불진화대 40명, 경찰 36명 등 인원 401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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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낮 12시 12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발생한 불이 약 29시간 만에 잡혔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4일 오후 5시 15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40개 크기에 가까운 임야 27ha와 암자 1곳이 불에 탔다. 주민 1명은 대피했다.
이들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5대와 소방차 10대 등 장비 39대를 동원했다. 소방 100명과 산불진화대 40명, 경찰 36명 등 인원 401명이 투입됐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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