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라리가 탈출 가능성 급상승... '러브콜' ATM도 대체자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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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마요르카)이 프리메라리가를 탈출할 가능성이 급상승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다음 목적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더 가까워 보인다"고 밝혔다.
엘골디히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오반니 레이나에 관심이 있다. 만약 레이나를 영입할 경우 그들이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은 사라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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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3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다음 목적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더 가까워 보인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1월 이강인을 가장 열렬히 러브콜을 보냈던 팀 중 하나였다. 이적료로 2000만 유로를 제시했으나, 당시 1부리그 잔류를 원했던 마요르카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영입이 어려운 이강인을 대신할 자원을 찾았기 때문. 엘골디히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오반니 레이나에 관심이 있다. 만약 레이나를 영입할 경우 그들이 이강인을 영입할 가능성은 사라진다"고 밝혔다.
레이나는 아버지 클라우디오 레이나의 뒤를 이어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신성으로 이강인과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2019~2020시즌부터 4시즌째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으로 모든 대회 통틀어 101경기에 출전해 15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주로 교체 자원으로 나오고 있어 이번 여름이 유력하다.
최근 이강인은 EPL팀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유럽시장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강인이 올여름 마요르카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EPL 팀들이 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이강인이 라리가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강인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지만, EPL팀들의 돈다발을 마요르카가 거절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대세다. 엘골디히탈에 따르면 마요르카 역시 마르틴 바투리나(20·디나모 자그레브) 등 이강인의 대체자를 이미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를 통해 스페인 무대에 입성한 뒤 쭉 라리가에서만 활동해왔다. 하지만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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