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중대 학폭, 엄중 대응해야”…시도교육감 간담회 개최

윤아림 2023. 4. 4.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이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은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이 장관 역시 "교육감협의회의 제안은 큰 틀에서 수용 및 검토 중이다"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이 중대한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원단은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새로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는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중대 사안에 대한 처벌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장관 역시 “교육감협의회의 제안은 큰 틀에서 수용 및 검토 중이다”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가 우선돼야 하고, 학교현장의 교육적 해결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참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윤아림 기자 (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