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책 출간기념회, ‘재력가’ 시母 최초공개... “서점 책 모두 구매” 깜짝 (‘공부왕찐천재’)

[OSEN=박근희 기자] 김구라가 코미디협회 기부금액이 공개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드디어 공개되는 홍진경 시어머니 (시댁 친정 총출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진경의 출간기념 사인회날이었다. 헤어스타일이 바뀐 리엘이를 본 PD는 예쁘다며 “무슨 헤어스타일이야?”라고 물었다. 홍진경은 “제니 스타일이야. 얼굴이 많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기하는 홍진경에게 시이모와 시모가 등장했다. 시모는 차가 막힐까봐 1시간이나 일찍왔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의 친모와 시모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서점을 활보했다. 두 분은 홍진경의 책을 한가득 구매하기도.

몸이 아팠는데 홍진경의 영상을 보고 힘이됐다는 팬이 등장했다. 홍진경은 “많이 웃어야돼. 많이 웃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 저는 예능 되게 많이 다운 받아서 봤다. 홍김동전 같은 거 보세요”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과거 항암 치료 받는 날이며 무한도전을 10개씩 다운 받아 봤다고 밝혔다.

홍진경의 시모는 “라엘 탁아소도 있다. 차드라는 나라에 유치원 같은 데가 있다. 거기를 우리가 지었다. 이름을 라엘로 지었다”라고 언급했다. 라엘이가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하면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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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