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굵어지는 빗방울…수원 KT-KIA전 4회말 공격 앞두고 우천 중단 [MD수원]
2023. 4. 4. 20:07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수원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우천으로 중단됐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치렀다. 엄상백과 아도니스 메디나가 선발 등판했다.
양 팀의 경기가 시작된 오후 6시 3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KT의 4회말 공격 돌입에 앞서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 중단 시각은 오후 8시 1분이다.
KT는 3회말 강백호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앤서니 알포드의 1타점 3루타로 앞서갔지만, 4회초 KIA가 대타 김선빈의 1타점 2루타와 대타 이우성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비가 내리는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수원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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