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외국인계절근로자 103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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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근로주의사항, 인권침해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올해 군에 배정승인된 인원은 71 농가에 203명으로 남은 계절근로자들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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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자 10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 근로주의사항, 인권침해방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올해 군에 배정승인된 인원은 71 농가에 203명으로 남은 계절근로자들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30 농가에 계절근로자 59명을 배치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추천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는 다문화가정의 본국 친인척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면서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또한 문화적 가교역할을 해 계절근로자 불법체류 문제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 모니터링을 시행해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화목 군 농정지원담당 팀장 "본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본국 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안정화된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가정지원 정책이자 농가들에게는 농번기에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해 주는 농촌인력지원정책이기도 하다"며"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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