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모레까지 최대 60mm 비…기온 제자리

KBS 지역국 2023. 4. 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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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제주와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비는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메마른 대기를 흠뻑 적셔줄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충북에 내려졌던 건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모레까지 북부 지역에 20에서 최대 60mm, 중·남부 지역은 10에서 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제자리를 찾겠는데요.

내일 청주 한낮기온 17도가 예상돼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요.

당분간 평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13도, 충주 12도, 제천은 1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1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청주와 충주 17도, 제천은 15도, 진천과 옥천은 18도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지난 뒤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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