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 오전까지 최대 60mm ‘비’…서해안 강한 바람

KBS 지역국 2023. 4. 4. 2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반가운 단비 소식입니다.

서해안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가 오면서 우리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20에서 60밀리 미터 가량 오겠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부터 밤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되며 요란하겠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순간 풍속 초속 15 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점검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공주가 12도, 대전과 세종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겠지만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대전 17도, 논산 18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6에서 8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1도, 당진 13도, 한낮에는 서산 16도, 아산이 1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부여가 11도, 낮 기온은 서천이 1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상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5 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면서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주말에는 대전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