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김상진 2023. 4. 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제2기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2기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조직문화와 지역사회 발전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8일 군청 낭산실에서 제2기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군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소상원 부군수가 함께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각 분임별 소개, 연중 운영 방식 안내와 함께 참석자들이 혁신응원 메시지를 서로 나누며 혁신의 의지를 더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청 전경 [사진=영암군]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유연하고 열린 시각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조직문화 속 무의식적 편견이나 비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고자 구성된 젊은 협의체이다.

제2기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조직문화와 지역사회 발전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워크숍,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 중에는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로 주니어직원이 시니어직원의 멘토가 되어 리더조직의 가치관과 트렌드를 환기하는 리버스멘토링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목소리를 내면 군은 귀를 열고 들을 준비가 돼 있다. 혁신은 가까운 것에서부터 작게 시작해서 사회를 바꾸는 것이다. 우리 직원들의 혁신을 위한 젊은 생각이 군에서 전남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