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들이 좋아하는 팀은 맨시티, 중개 수수료만 총 7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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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이적과 연봉 협상을 주관하는 에이전트들은 자금이 풍부한 명문팀과 특급 선수들을 통해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지출한 에이전트 수수료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가장 많이 지출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에이전트들에게 5,16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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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축구 선수 이적과 연봉 협상을 주관하는 에이전트들은 자금이 풍부한 명문팀과 특급 선수들을 통해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지출한 에이전트 수수료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가장 많이 지출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에이전트들에게 5,16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출했다.
맨시티는 매 이적시장마다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며,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약점인 원톱 공격 자리까지 메웠다.
1년 간 폭풍 영입을 감행한 첼시는 4,320만 유로(약 620억 원)로 맨시티 뒤를 따랐다. 리버풀은 3,370만 유로(약 483억 원)로 3위를 기록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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