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들이 좋아하는 팀은 맨시티, 중개 수수료만 총 740억원

한재현 2023. 4. 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선수 이적과 연봉 협상을 주관하는 에이전트들은 자금이 풍부한 명문팀과 특급 선수들을 통해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지출한 에이전트 수수료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가장 많이 지출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에이전트들에게 5,16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축구 선수 이적과 연봉 협상을 주관하는 에이전트들은 자금이 풍부한 명문팀과 특급 선수들을 통해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지출한 에이전트 수수료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가장 많이 지출한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현재까지 에이전트들에게 5,160만 유로(약 740억 원)를 지출했다.

맨시티는 매 이적시장마다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며, 선수를 영입했다. 특히,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약점인 원톱 공격 자리까지 메웠다.

1년 간 폭풍 영입을 감행한 첼시는 4,320만 유로(약 620억 원)로 맨시티 뒤를 따랐다. 리버풀은 3,370만 유로(약 483억 원)로 3위를 기록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