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선우재덕, 아내 장서희 위해 "복수 돕겠다"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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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선우재덕이 아내 장서희의 복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천하그룹 명예회장 마현덕(반효정 분)의 손자로 살아가고 있는 강지호(오창석 분)의 비밀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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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선우재덕이 아내 장서희의 복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천하그룹 명예회장 마현덕(반효정 분)의 손자로 살아가고 있는 강지호(오창석 분)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주범석(선우재덕 분)은 구치소에 수감된 아내 설유경과 나눴던 말을 떠올렸다. 설유경은 주범석에 "나와 마 회장(반효정 분)의 과거사가 방송으로 밝혀지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당신 이름도 오르내리고 당신까지 가십거리가 될 거예요. 당신이 하지 말라면 안 할게요 방송"라고 말했다. 주범석은 "그 방송 진행해. 체면이 좀 깎이기야 하겠지. 그렇지만 이번 생은 결정했어. 당신의 모든 걸 이해하고 받아주는 남자로 살아가기로"라고 전했다.

주범석은 설유경에 "당신의 울타리가 돼줄 거야. 당신 무죄도 밝혀내고 당신의 복수?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고"라고 전했다. 이에 설유경이 울먹이며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한편 강지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가짜 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급히 안희영(주새벽 분)을 찾았다. 안희영은 "안 그래도 찾아뵈려고 했습니다"라며 USB를 전했다. 안희영은 봉투를 내밀며 "사직서에요. 그리고 곧 도착하겠네요. 이 USB 원본"이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USB에 담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상에는 강지호가 마현덕을 약물로 살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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