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소집해제 소감 “행복에 보탬 되겠다”(자필편지 전문)

태민 소집해제 소감 자필편지 사진=DB

샤이니 태민이 소집해제된 가운데 자필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태민은 4일 오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저한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라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고 싶다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 그리웠고 절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마음도 저랑 같았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태민은 “참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저를 더 힘이 나게 해주고 또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라며 “저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보답해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항상 여러분들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제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태민은 오늘(4일) 소집해제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 이하 태민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태민입니다.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 있어서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으면서도 제가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참 감사하고 행복했었다라는 걸 더욱 체감하게 되었어요.

보고 싶다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로 너무 그리웠고 절 믿고 기다려주신 여러분 마음도 저랑 같았을 거라 생각해요.

참 웃기게도 이런 생각이 저를 더 힘이 나게 해주고 또 저를 성숙하게 만들어준 계기 중 하나이기도 해요.

저라는 사람을 특별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보답해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갈게요!

항상 여러분들의 행복에 보탬이 되는 제가 될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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