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만에 마운드 내려간 KT 엄상백, 팔꿈치 불편함 호소 "보호 차원 교체"[수원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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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투수 엄상백이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엄상백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2안타 3볼넷 3탈삼진을 기록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 감독은 이른 이닝에 엄상백을 불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KT 관계자는 "엄상백이 3회초 투구를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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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투수 엄상백이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엄상백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진 KIA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2안타 3볼넷 3탈삼진을 기록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투구수는 65개. 적지 않은 숫자였지만, 한계 투구수인 100개까진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엄상백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위기를 잘 돌파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이른 이닝에 엄상백을 불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KT 관계자는 "엄상백이 3회초 투구를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으며,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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