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카페서 음료 1잔 시키고 4시간 자리차지? 난 민폐 끼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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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배려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했다.
4일 '플레이유 레벨업' 채널에는 '유재석,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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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배려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했다.
4일 '플레이유 레벨업' 채널에는 '유재석, 어디까지 참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유재석은 "카페에서 음료 1잔 시키고 4시간 이상 수다 떤 적 있다vs없다"라는 질문에 "카페도 영업하는 곳이니 사장님도 이 정도면 허락하겠구나 싶을 정도의 범위에서 메뉴를 주문했다. 예의는 갖추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또 "떠들다가 주의를 받은 적은 있어도 메뉴를 타이트하게 시키지는 않았다. 눈치가 없거나 민폐를 끼친 행동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밸런스 게임 중 "운전할 때 욕하는 사람vs욕 나오게 하는 사람"이라는 상황이 제시되자 유재석은 "모두 남에게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 둘 다 싫은데 굳이 따지자면, 욕 나오게 운전하는 건 안 될 것 같다. 지켜야 될 것들이 있는데 욕 나오게 한다는 건 지키지 않았다는 거 아닌가"라고 힘주어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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