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사 1촌 마을 나무심기·일손돕기 나서

김기태 기자 2023. 4. 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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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김한영 이사장과 봉사단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2019년 식재한 1500본 개복숭아나무 중 200본을 보식하고 새망치기, 부직포 깔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농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2018년 영동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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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봉사단이 4일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무심기 및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4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김한영 이사장과 봉사단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2019년 식재한 1500본 개복숭아나무 중 200본을 보식하고 새망치기, 부직포 깔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농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식목행사를 꾸준히 시행해 2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8년 영동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임직원 가족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식목행사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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