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요청 검토”

[KBS 대전]충청남도가 홍성과 금산 등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홍성 등 충남 곳곳의 산불로 산림과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홍성 산불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도 서구지역 산불과 관련해 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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