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사회관계망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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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과 미래 희망을 뒷받침하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8년 이후 홀로 사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단절, 소통‧대인관계 어려움 등 경제‧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두렵고, 외롭지 않도록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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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청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과 미래 희망을 뒷받침하는 사회관계망 구축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8년 이후 홀로 사는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단절, 소통‧대인관계 어려움 등 경제‧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시로부터 6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광산 청청 잇수다는 나‧꿈‧우리‧삶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나'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간정리 컨설팅, 건강체크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지원 등을 추진한다.
'꿈’은 구직 준비, 재무와 금융, 재테크 등 경제자립에 필요한 교육, 미래 탐색 등 희망하는 미래를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구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복지관, 청년단체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내달부터 연말까지 밀도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홀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두렵고, 외롭지 않도록 든든하고 따뜻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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