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잘 지키네, 바이크 탄 혜정아"…차주영 목격담 나왔다

채태병 기자 2023. 4. 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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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33)이 바이크를 탄 자신을 목격한 팬의 후기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다.

차주영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또 사진에는 차주영의 팬이 남긴 글도 적혔다.

또 차주영은 "헙"이라는 글을 남겨 사진 속 바이크를 타는 인물이 자신이 맞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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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영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1


배우 차주영(33)이 바이크를 탄 자신을 목격한 팬의 후기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했다.

차주영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헬멧을 쓴 채 바이크를 타고 있는 차주영의 뒷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에는 차주영의 팬이 남긴 글도 적혔다. 이 팬은 "어딜 가다가 앞에 스쿠터 탄 여자가 너무 멋졌다"며 "스쿠터임에도 신호를 다 지키고, 깜빡이도 다 켜고 다녀서 (동행자와) 칭찬이란 칭찬은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렇게 스쿠터 잘 타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감동을 받았다"며 "당시 사진을 찍어놨는데…다시 보니까 우리 스튜어디스 혜정이었다. 언니 사랑해요! 언니 맞지?"라고 부연했다.

차주영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면서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을 첨부했다. 또 차주영은 "헙…"이라는 글을 남겨 사진 속 바이크를 타는 인물이 자신이 맞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았던 차주영은 최근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알렸다. 그는 예고 영상에서 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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