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쓰레기 처리시설서 불…소방 "확산 우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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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쓰레기 처리 시설(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샌드위치 패널 건물 1동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솟구치자 한때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불이 확산할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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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4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쓰레기 처리 시설(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샌드위치 패널 건물 1동이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솟구치자 한때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이 난 곳에는 폐합성수지 등 폐기물 15t이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확산할 우려는 적은 상황"이라며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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