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국제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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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시·도협회 중 유일하게 직선제로 치러진 광주시회장 선거에서 김 신임회장은 회원 372명 중 341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176표를 얻었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중소특별위원과 기획위원, 광주시회 제11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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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대…소통·화합 협회 만들 것”
(시사저널=정성환 호남본부 기자)
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6월26일부터 2027년 6월25일까지 4년이다.
전국 시·도협회 중 유일하게 직선제로 치러진 광주시회장 선거에서 김 신임회장은 회원 372명 중 341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176표를 얻었다. 회장 선거는 광주시회 신·구 부회장 간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져 11표 차로 당락이 갈렸다.
김 신임회장은 "지역 건설업계가 힘든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업체의 수주물량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핵심 공약으로 소통과 화합, 복지·제도 개혁, 규제 완화를 통한 건설산업 발전 도모, 건설 경기 침체에 대한 위기 대응, 적정 공사원가 확보, 사회공헌사업 등을 약속했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중소특별위원과 기획위원, 광주시회 제11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감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48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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