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도시가스사고 예방 선제적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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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굴착공사 시 도시가스배관 파손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유관기관 방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경남에너지는 지난 1개월 동안 공급권역 내 굴착공사와 관련 있는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각 지자체의 상·하수도, 공원녹지, 도로 및 건설 담당 부서를 방문해 굴착공사 시 관계 법령 등을 준수하여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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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전 등 유관기관 방문, 굴착공사 사전접수 등 홍보
시·군엔 '문서24 시스템' 활용 선제적 안전관리 요청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굴착공사 시 도시가스배관 파손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유관기관 방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문서24 시스템'을 활용한 건축물 철거 및 해체 시 선제적 안전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해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73건이며, 그 중 도시가스 사고는 13건이다.
사고원인 중 6건(46%)은 굴착공사 중 굴삭기 작업 중 발생한 배관 손상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 및 건물 리모델링 등 건축물의 해체와 철거가 빈번한 만큼, 도시가스 배관 파손 사례도 지속해서 발생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경남에너지는 지난 1개월 동안 공급권역 내 굴착공사와 관련 있는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각 지자체의 상·하수도, 공원녹지, 도로 및 건설 담당 부서를 방문해 굴착공사 시 관계 법령 등을 준수하여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무단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스배관 파손 방지를 위해 굴착공사 사전접수 안내 및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도시가스 공급사업 관할지역인 창원 등 14개 지자체 건축허가 관련 부서를 방문해 건축물 해체, 철거와 관련된 전자공문 발송 시 경남에너지를 수신자로 추가할 수 있도록 협의해 건축물 철거로 인한 배관 손상과 철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문서24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김서형 대표이사는 "통상 3월이 지나고 4월부터 많은 굴착공사와 건축물 철거가 시행된다"면서 "굴착, 건축물 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무사고 달성과 안전관리 최고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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