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위해 맞손…상생 협약 체결

송진의 기자 2023. 4. 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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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동두천시장(사진 왼쪽)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4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4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밀접한 경제 생활권인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보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키로 약속했다.

또 교육, 경제 등 각 분야 우수사례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 상호협력을 위해 2009년 체결했던 동두천시·연천군 공동 합의문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체육분야 교류 사항을 추가,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박 시장과 김 군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따른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켜 공동 상생발전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 공동 성장을 위해 폭 넓게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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