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가왕’ 임영웅·조용필…티켓 파워는 누가 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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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4월 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떠오르는 톱스타, 그리고 여전한 태양 조용필 씨. 그런데 조용필 씨가 요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마지막 콘서트 이제 리모델링하기 전에, 모두 매진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또 임영웅 씨는 시축을 하는데 K-리그에 임영웅 씨 팬들이 몰려가면서 거의 매진이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있어요?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일단 조용필 씨 이야기부터 말씀드리면요, 2003년에 데뷔 35주년 공연으로 남자 국내 솔로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무대를 꾸몄는데 이후 7회 연속으로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티켓팅, 8번째 티켓팅이 열렸는데, 제가 지금 조금 전에 확인하고 들어왔는데 약 5만 석인데 7석이 남아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90% 이상이 되면 매진으로 보거든요. 왜냐하면 추가적으로 순차적으로 빠지니까요. 7석이 딱 남아 있었고, 심지어 제가 보는데 맨 처음에는 11석이었다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굉장히 많고요, 또 70대의 조용필 씨 무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공연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임영웅 씨 같은 경우는 이 시축, 공연도 아닙니다. 그냥 축구장에 가서 시축을 할 뿐인데도 6만 4천 석인데 이것 역시 주요 석은 대부분 어제 3만 석 이상 빠져나갔고요, 오늘 아침에 제가 확인했을 때는 6만 4천 석 중에서 5만 6천 석이 빠져있었습니다. 이 역시 순차적으로 매진이 될 것으로 보이고, 중요한 것은 이분이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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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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