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다 홈런 신인, 시즌 첫 아치 “한화 벤치 위협주는 홈런”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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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 타자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이재현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한현 삼성은 이재현의 좌월 솔로 아치로 1-3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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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난해 신인 타자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이재현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뒤진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6구째 직구(147km)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는 110m.
이날 경기 중계를 맡은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이 홈런이 한화 벤치에서는 되게 위협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 아주 에민한 타이밍에 귀중한 타이밍에 홈런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현 삼성은 이재현의 좌월 솔로 아치로 1-3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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