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주새벽, 오창석 협박 "판도라 상자 열겠다" [별별TV]

이빛나리 기자 2023. 4. 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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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주새벽이 오창석을 협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안희영(주새벽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협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안희영은 사무실로 들어오는 강지호에 "회장실 정리하려고요"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지금 협박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안희영은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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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마녀의 게임' 주새벽이 오창석을 협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안희영(주새벽 분)이 강지호(오창석 분)를 협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희영은 강지호 사무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찾아냈다. 안희영은 사무실로 들어오는 강지호에 "회장실 정리하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궁금한 게 있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강지호는 "궁금? 처음이네? 안실장이 질문을 하고? 해봐요"라고 말했다.

안희영은 "만일 제가 열면 안 되는 유지호 회장님 판도라 상자 중 단 한 가지라도 열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오른팔을 제거하시는 것보단 상자 하나당 보험료를 두둑이 지급하시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만"라고 제안했다. 강지호는 "지금 협박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안희영은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강지호는 "아 나 안 실장이 이래서 참 편해. 돈이 주인이라는 그 발상 아주 마음에 들거든. 근데 말이야 어떤 상자가 제일 먼저 열고 싶어졌을까?"라고 물었다. 안희영은 "아직 생각 중입니다"라며 강지호를 바라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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