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역대급 효녀 납셨네..게이트볼 선수母 집서 날 잡고 효도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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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효도를 위해 어머니가 있는 홍천을 방문했다.
닭집에 방문한 한혜진은 닭 기안이와 짧은 인사를 나눴다.
한혜진 어머니는 "닭이 다른 곳에서 자꾸 알을 낳더라. 그래서 여기에 낳으라고 알 같은 골프공을 넣어주면 여기다가 낳는다"고 꿀팁을 전했다.
냉이를 캐고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어머니의 피부관리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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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한혜진이 효도를 위해 어머니가 있는 홍천을 방문했다.
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돌아온 시골여자 한혜진의 빡센 홍천일기(기안닭 근황 공개)|냉이전, 된장찌개, 삼겹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진은 효도 데이로 혼자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밀린 집안일을 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마당, 닭장, 넓은 냉이 밭까지 으리으리한 집도 공개됐다.
첫 번째 효도는 가지치기였다. 한혜진은 자르는 기계로 능숙하게 마당에 있는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다. 사다리가 없어서 일을 못 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한혜진은 “사다리가 왜 필요해”라며 인간 사다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뽕나무까지 자른 한혜진은 잘려나간 가지에 얻어맞자 도망쳤고, 한혜진의 어머니는 “어휴, XX”이라며 친근한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달걀도 수확했다. 닭집에 방문한 한혜진은 닭 기안이와 짧은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알 바구니에 골프공을 발견하고는 왜 골프공이 있는지 물었다.
한혜진 어머니는 “닭이 다른 곳에서 자꾸 알을 낳더라. 그래서 여기에 낳으라고 알 같은 골프공을 넣어주면 여기다가 낳는다”고 꿀팁을 전했다.
냉이를 캐고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어머니의 피부관리에도 나섰다. 어머니는 내심 기대하는 목소리로 “내일 아침에 ‘언니’라고 하지 마”라고 장난쳤고, 한혜진은 “‘야’라고 할게”라며 친구같은 모녀의 티키타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까 캔 냉이로 전을 해먹은 두 모녀는 소박한 대화를 나눴다. 한혜진은 “아침에 게이트볼을 왜 치냐. 우리 엄마 게이트볼 선수다”고 밝혔다.
그러자 한혜진의 어머니는 “두 달밖에 안 했는데 지금 대회에 나가라고 했다”고 부끄러운 듯 답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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