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왕, 올해 수주목표 7천억원… 비주거 부문 주력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3. 4. 4.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왕은 올해 경영 목표인 수주금액 7천억 원, 매출액 4천5백억 원 달성을 위해 관급공사와 비주거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태왕은 이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 전을 펼쳐 최근 777억 원 규모의 일반건축물 2건을 수주했다.

태왕은 비주택 건축물 수주 성공과 더불어 앞으로도 공격적인 수주 영업 전을 펼쳐 수주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과대학과 부속한방병원 건립공사 조감도. 태왕 제공


(주)태왕은 올해 경영 목표인 수주금액 7천억 원, 매출액 4천5백억 원 달성을 위해 관급공사와 비주거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태왕은 이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 전을 펼쳐 최근 777억 원 규모의 일반건축물 2건을 수주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부속 한방병원(448억 원 수주)은 전체면적 2만 6650㎡, 지상 6층 규모(내년 9월 준공)로,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청사(329억 원 수주)는 전체면적 2만 1717㎡,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착공 후 20개월 소요)로 각각 건립된다.

여기에다 지난해 연말 기준 △화성태안 아파트 건설공사 △충북도의회 청사와 도청 2청사 건립공사 △경산 산학융합 로봇 캠퍼스 신축공사 △양양군 낙산해변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공사 등을 통해 1조 원 이상의 수주 잔액을 확보한 바 있다.

태왕은 비주택 건축물 수주 성공과 더불어 앞으로도 공격적인 수주 영업 전을 펼쳐 수주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왕은 주택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결산기준 매출액 4120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 당기순이익 260억 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노기원 회장은 "수주전이 치열할수록 건설회사들의 시공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빛을 발하게 된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시공 품질 유지와 철저한 원가관리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