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사교육비만 26조원…교육부, 10년 만에 사교육대책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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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0년 만에 사교육대책팀을 부활했다.
교육부는 오는 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한다.
교육부는 지난 3일 10년 만에 사교육대책팀을 신설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 사교육비 조사결과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26조원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할 수 있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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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10년 만에 사교육대책팀을 부활했다. 최근 사교육비 급증에 따른 사회적 우려가 증폭되자 조직 정비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교육부는 오는 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재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재봉 사교육혁신 교육연구소장을 비롯한 교육부 주요 관료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3일 10년 만에 사교육대책팀을 신설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2년 사교육비 조사결과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26조원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할 수 있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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