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메카’ 경기도,창업과정 최대 15팀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게임 창업 및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2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과정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는 게임 창업 및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2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에 게임기업 창업이 가능한, 전국 예비창업팀을 뽑아 게임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원) ▷1:1 프로젝트 멘토링▷개발강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동 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최대 500만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발공간 1년 무상지원 ▷마케팅, QA, 리소스 제작 등 상용화 지원 ▷PlayX4, 지스타 등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까지 창업과정 11개 기수를 운영했다. 총 122개사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했다.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을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경기게임오디션 수상 및 지스타·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등에 출품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이번 경기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 수출규모는 86억7000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이차전지(86억 7000만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9조 8000억 원)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9000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명수·한수민 18억으로 100억 대박…비결은 '스벅'?
- “도박빚 갚으려 옛 유명애인 동영상 유출 의혹” 中얼짱스타 논란
- ‘밤안개’ 부른 원로가수 현미, 자택서 쓰러져 별세
- 이웃집 아줌마가 준 차 먹고 잠들었는데…엄마·누나 참혹 살해
- 아이유도 고백한 ‘전화 공포증’ 정체…MZ세대에 많다는데, 혹시 나도?
- [영상] “공짜 장난감 주웠다가 죽을 뻔”…맹독 문어 ‘스멀스멀’ [나우,어스]
- 함소원, 무슨일?…이혼 선언 했다가 7시간뒤 남편 진화와 웃으며 방송
- ‘불법운전 셀프 인증’ 김선신 아나 “무지했고 미숙했다” 사과
-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낳은 아들과 애틋한 포즈
- 자극적 포즈까지?…프랑스 女장관, ‘플레이보이’ 모델 등장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