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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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최근 '2023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전문역량강화 교육과 관계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전문컨설턴트 대상 교육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방법과 올 한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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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최근 '2023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전문역량강화 교육과 관계 기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대구시를 포함, 8개 구·군, 교육청과 함께 올해 7월 1일부터 대구시에 편입되는 군위군 담당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지역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성별영향평가 전문컨설턴트 대상 교육에서는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이 성별영향평가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방법과 올 한해 대구시민들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등도 논의했다.
그동안 이 같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임산부 지정좌석, 남성화장실 아기기저귀교환대 설치, 공원 무장애길 조성, 범죄예방(CPTED) 설계 기준 강화 등이 개선되거나 추가 조치됐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느꼈던 작은 부분부터 성별영향평가 제도로 인해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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