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핀테크,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앱 운영 사업자 선정

김혜경 2023. 4. 4.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핀테크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배달서비스 디지털 공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업계는 배달원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륜차 안전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추진했다.

조합은 탄력적 보험 제도 적용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티맥스핀테크와 손을 잡았다.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축되며, 조합원과 심평원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위해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aS 형태 지원…올해 4분기 사업 개시 목표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티맥스그룹은 티맥스핀테크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배달서비스 디지털 공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4일 발표했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핀테크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배달서비스 디지털 공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4일 발표했다. [사진=티맥스핀테크]

대부분의 종사자들은 비싼 유상운송용 보험료 때문에 가정용 보험에 가입했고,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배달업계는 배달원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륜차 안전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추진했다.

조합은 탄력적 보험 제도 적용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티맥스핀테크와 손을 잡았다.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축되며, 조합원과 심평원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위해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챗봇 등의 기능도 강화한다. 추가 기능 탑재 시 프로그램을 다시 구축할 필요 없이 조합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9개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사업 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