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막지 못한 이영표·이동국, 축구협회 부회장직 사임
2023. 4. 4. 19:01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이 최근 승부 조작 연루자 기습 사면 논란에 사과하며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표는 SNS를 통해 "협회의 징계 사면 관련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국 역시도 "내부적으로 상당 부분 진행된 안건이었지만 막지 못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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