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주요국 최초 반도체전담심사국 신설

이호진 2023. 4.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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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반도체 기술 관련 특허만 전담 심사하는 반도체심사추진단을 신설을 골자로 한 특허청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심사추진단이 신설되면 제조·조립공정, 소재, 장비 등 반도체 전 분야를 망라한 심사가 가능해지고,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첨단 기술에 대해 촘촘한 특허망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달, 기술 유출 방지와 신속·정확한 특허심사 제공을 위해 반도체 민간 전문가 30명을 심사관으로 채용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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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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