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홀덤펍서 포착…내일(5일) 1심 선고

김명미 2023. 4. 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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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홀덤펍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4월 4일 김새론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에서 텍사스 홀덤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1일 SBS연예뉴스 역시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랜 시간 홀덤을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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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는 배우 김새론이 홀덤펍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디스패치는 4월 4일 김새론이 지난 2월 강남의 한 홀덤펍에서 텍사스 홀덤을 즐겼다고 보도하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최소 3시간 이상 플레이를 즐기며 맥주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1일 SBS연예뉴스 역시 김새론이 홀덤펍에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랜 시간 홀덤을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이에 김새론과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피해를 입은 30여 곳 상인들과 보상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3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김새론 측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사고 이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후 김새론이 생활고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는가 하면, 홀덤펍에서 칩을 쌓아두고 홀덤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오는 등 상반된 근황이 전해지며 여러 추측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한편 김새론의 1심 선고 공판은 5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린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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