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 소방대원 커피 무료"… 홍성 카페의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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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고자 투입된 소방관 등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카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성 산불 한 카페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홍성 서부면에 있는 한 카페의 간판으로, '커피 무료 산불 진화 소방대원·경찰·공무원분들 부담 없이 들어오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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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고자 투입된 소방관 등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카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성 산불 한 카페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홍성 서부면에 있는 한 카페의 간판으로, '커피 무료 산불 진화 소방대원·경찰·공무원분들 부담 없이 들어오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지척" "돈쭐내주러 가야겠다"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11시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3시간 만인 4일 오후 4시쯤 주불 진화됐다.
산불 영향구역은 1454㏊로, 축구장 2000개가 넘는 규모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71동의 시설이 불에 탔다. 주민 309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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