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용 "신평, 尹 대통령 멘토 아냐...본업 충실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를 향해 이제 본업에 충실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과 인수위 당시 수행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오늘(4일) SNS에 윤 대통령에게는 멘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도 SNS에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들고, 자신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스스로 연락을 끊었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를 향해 이제 본업에 충실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과 인수위 당시 수행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오늘(4일) SNS에 윤 대통령에게는 멘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멘토가 없다는 사실은 멘토를 가장한 신 변호사가 더 잘 알 거라면서 그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멘토' 호칭을 앞세워 사견을 훈계하듯 발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앞서 신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을 두고 지지층 구애에만 치중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을 갈라치기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윤의 멘토' 신평 발 창작물은 두고 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도 SNS에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들고, 자신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스스로 연락을 끊었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멘토라는 표현이 나오면 그렇지 않다고 한 번도 예외 없이 부인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층과 수도권 표심을 놓쳐버리면 총선은 어렵다는 기존 주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총선의 패배가 어떤 궤멸적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이 의원도 잘 알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라 살림 적자 117조 사상 최대...나라 빚 첫 1,000조 넘어
- 김재원 "제주 4·3, 삼일절·광복절보다 격 낮은 기념일"
- 커피믹스에 실리콘 조각이?...먹거리 안전 비상
- [뉴스큐] 비대면 벗어나니 '콜포비아(Call Phobia)'...전화가 무서워요"
- "푸틴 소치 별장 주변에 대공방어체계 설치...독극물 우려 전용 유리잔 써"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