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용 "신평, 尹 대통령 멘토 아냐...본업 충실하라"

엄윤주 2023. 4. 4.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를 향해 이제 본업에 충실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과 인수위 당시 수행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오늘(4일) SNS에 윤 대통령에게는 멘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도 SNS에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들고, 자신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스스로 연락을 끊었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지난 대선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를 향해 이제 본업에 충실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과 인수위 당시 수행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오늘(4일) SNS에 윤 대통령에게는 멘토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멘토가 없다는 사실은 멘토를 가장한 신 변호사가 더 잘 알 거라면서 그 누구도 부여하지 않은 '멘토' 호칭을 앞세워 사견을 훈계하듯 발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앞서 신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을 두고 지지층 구애에만 치중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을 갈라치기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윤의 멘토' 신평 발 창작물은 두고 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변호사도 SNS에 조금 억울한 생각이 들고, 자신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스스로 연락을 끊었다며 이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멘토라는 표현이 나오면 그렇지 않다고 한 번도 예외 없이 부인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층과 수도권 표심을 놓쳐버리면 총선은 어렵다는 기존 주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총선의 패배가 어떤 궤멸적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이 의원도 잘 알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