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 웃다 즐거웠다“ ‘정호연♥’ 이동휘, 8년 사랑 지키고 안재홍 의리 과시(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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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호연(29)과 이동휘(38)가 장기 교제로 연인 사이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동휘는 연예계 절친한 동생인 안재홍(37)의 초대를 받아 영화 '리바운드'의 시사회에 정호연과 참석하며 공공연한 데이트를 즐겼다.
먼저 이동휘는 "희망의 3점슛"이라고 썼고, 정호연은 "122분 동안 울다 웃다 즐거웠다, '리바운드'.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고 영화 리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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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정호연(29)과 이동휘(38)가 장기 교제로 연인 사이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동휘는 연예계 절친한 동생인 안재홍(37)의 초대를 받아 영화 ‘리바운드’의 시사회에 정호연과 참석하며 공공연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새 한국영화 ‘리바운드’의 VIP 시사회에 정호연과 이동휘가 나란히 참석했다.
이들은 공식 포토월에 서지는 않았으나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관람을 인증했다. 먼저 이동휘는 "희망의 3점슛"이라고 썼고, 정호연은 "122분 동안 울다 웃다 즐거웠다, ‘리바운드’.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고 영화 리뷰를 남겼다.
정호연은 남자친구 이동휘로 인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 출연했던 안재홍, 류준열(37), 혜리(29) 등과 친분을 쌓게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류준열과 혜리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바.
이동휘와 정호연은 이에 앞선 2015년 연인 관계를 맺었는데, 교제 8년째인 올해까지 결별설 없이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동휘는 올 2월 진행된 인터뷰에서 열애에 관심이 모이는 것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 한 영화에 출연하고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했는데 영화보다 (저와 정호연이) 실시간 검색어 1위, 2위를 찍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 때문에 영화가 빛나지 못하는 거 같아 속상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서 죄송하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공식석상에서 말을 아끼는 이동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각본연출 황동혁)을 통해 월드스타로 등극한 정호연에게 각별한 외조를 펼치고 있다. 그의 지극정성 덕분에 오랜 시간 결별 없이, 정호연과 굳건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결혼이 사랑의 완성은 아니나 장기 연애 중인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본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제공 넥슨코리아,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워크하우스컴퍼니, 공동제공배급 바른손이앤에이)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 코치 강영현과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안재홍이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줬다.
‘리바운드’의 각본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2019~2021)과 드라마 ‘시그널’(2016)의 김은희 작가, 넷플릭스 ‘수리남’(2022)과 영화 ‘공작’(2018)의 권성휘 작가가 맡았다.
4월 5일(수)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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